제주유배길에서 느끼는 색다른 인문학
제주유배길에서 느끼는 색다른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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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한라도서관(관장 고태구)이 도민들과 함께 제주유배길로 떠난다.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연다. '책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인문학' 강연과 제주유배길 탐방이 진행된다.

여행작가로 유명한 양소희 강사가 강연을, 김유정 제주문화연구소장이 길잡이를 맡는다.

조선말기의 역사적 격변에 앞장선 지식인이자 조선 선비의 마지막 자존심인 연암 최익현. 그의 영향으로 제주 유림들이 항일운동의 의지를 약속했던 오라동 조설대와 연암이 직접 한라산을 등정하기 위해 들렀던 오등동 방선문 계곡을 둘러보며 그의 제주유배 시절을 음미해본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11일까지 한라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자료보존팀(064-710-8652)로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10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주간 50주년을 기념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전국 대표도서관을 인문학 거점도서관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지원한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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