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익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제26선거구(서귀포시 남원읍)에 출마하는 고승익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사람들이 찾아오는 남원읍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8일 남원지역을 돌며 “학생 수 감소로 인해 분교 또는 폐교의 위기에 몰려 있는 남원읍 지역의 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일정기간 동안 귀농귀촌인들에게 주택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귀농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귀농귀촌을 권장하는 차원이 차원이 아닌 스스로 남원읍을 찾아 올수 있는 남원읍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남원읍에는 17개의 마을이 있으나 현재 차별적인 특징을 갖고 있는 명품마을은 거의 전무한 실정”이라며 “마을별 특화요소를 발굴하고 마을가꾸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남원읍의 17개 마을이 모두 독특한 특색을 갖는 명품마을가꾸기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