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_윈드심포니.jpg
▲ 제주대 윈드심포니.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 윈드심포니(지휘 허대식 교수)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제28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는 현재 제주대 음악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부소정(클라리넷)·오주현(피아노), 3학년에 재학 중인 송세연(호른)이 협연한다.

제주대 윈드심포니는 1981년 사범대학 음악교육과가 개설되면서 관악 전공학생들로 이뤄진 관악단으로 정통적인 관악 레퍼토리 연주가 특징이다. 1987년 제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 실내악의 밤, 제주국제관악제와 제주관악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 아시아 ·태평양 관악제 참가, 전국대학 심포닉 밴드 가을축제에  참가하고 있으며, 특히 2007·2012·2013년 전국대학 심포닉 밴드 가을축제에서는 수준 높은 연주로 청중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