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jpg

인기 트로트가수 송대관을 비롯해 한국 성인가요의 최고봉들이 제주에 모인다.

오는 5월10일 오후 2시와 6시 한라체육관 특별무대에서 ‘2014 대한민국 효(孝) 가요무대 -어버이날 효도쇼’가 열린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트로트가수 송대관, 민요의 여왕 김세레나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를 부른 진성이 흥을 돋구며, 90년대 ‘타타타’로 각종 차트를 섭렵한 김국환의 무대도 빼놓을 수 없다.

시대를 풍미했던 명콤비 원제로와 함재욱의 만담쇼와 함께 팝의 황제 프레스 리의 무대도 함께한다.

이번 콘서트를 제작·기획한 제주멍키는 "이번 2014 대한민국 효 가요무대는 부모님 세대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또 자식 세대는 부모님과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만수무강석은 6만5000원, 효도석은 5만5000원이다.

예매·문의=제주멍키(1899-8202)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