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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후보가 제시한 외도생태공원 2단계 사업안.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후보가 외도생태공원 2단계 발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6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인 제주시 외도천 생태복원사업 마무리를 위해 지난 4년간 노력해왔다. 공원 내 산책로 조성과 외도운동장 인접도로 우수관 매설 등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며 “마지막까지 생태복원사업이 원활히 마무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생태복원사업이 상수원 보호에 중점을 뒀다면, 주민들을 위한 외도생태공원 2단계 발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월대천 하구쪽 18개 필지 등 외도천 주면토지를 매입해 친수공간으로 만들고, 2단계로 상수원 보호구역 주변 69개 필지를 단계적으로 매입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는 도서관과 공연장 기능을 갖춘 복합·교육·문화 시설을 추진하고, 주차장 등 외도천을 도심형 휴양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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