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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관홍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새누리당 후보.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에 출마한 신관홍(새누리당) 후보가 칠성통 일대 야간 조명 설치를 통한 야간쇼핑 활성화를 약속했다.

신 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중앙로 칠성통 일대 구도심 재생사업은 말만 있고, 실천은 없다”며 “이해관계가 뒤섞여 구도심재생사업이 표류하고 있다. 관광(觀光)은 빛은 보는 것이다. 라스베이거스, 파리, 홍콩은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답다. 아름다운 밤의 경관 앞에서는 인색했던 사람들의 지갑이 열리기 마련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칠성통 일대 구도심을 사람들이 친숙하게 찾을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동문시장과 칠성로 상가, 지하상가 일대를 야간 쇼핑 명소이자 제주 상업 1번지로 부활시키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LED 조명은 백열등과 할로겐 보다 최대 80%까지 에너지를 감축하면서 수명은 5배가 길다. 거기에 수은·필라멘트 등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라며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통해 공공조명과 민간조명까지 LED로 보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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