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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원 제25선거구(대정)에 출마한 무소속 허창옥 후보가 영어교육도시·대정읍의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을 통해 대정읍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허 후보는 자신의 공약 중 하나인 ‘영어교육도시 연결도로 완공 추진’에 대해 “영어교육도시는 학생만이 있는 곳이 아니라 새로운 도시가 형성된다고 본다”며 “영어교육도시를 통해 대정읍 지역의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연결도로가 조속히 완공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영어교육도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관광상품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국인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해양 레포츠 산업의 발전도 함께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허 후보는 “대정지역 학교와 국제학교 프로그램을 연계해 지역교육의 활성화, JDC와 대정읍의 MOU체결을 통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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