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_6661.JPG
▲ 화재로 소실된 배전반. 제주서부소방서 사진제공.
11일 오후 11시12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모 요트 조립 공장에서 불이 나 42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보안업체 직원이 공장 내부를 순찰하다 배전반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최초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21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사고로 공장 내부 6.6㎡가 불에 타고, 990㎡가 그을음 피해를 입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