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경찰관에게 침을 뱉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전모(35)씨를 검거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6일 오후 9시7분께 제주시 서광로의 모 술집에서 종업원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행패를 부린 혐의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에 침을 뱉고, 욕설을 하는 등 폭행한 혐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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