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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정상돈)는 8일 최남단 방어축제가 열린 대정읍 모슬포항 일대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돈 깨끗이 쓰기 및 동전 다시 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은행 직원들은 평소 국민들이 돈을 깨끗이 사용하고 각 가정 사무실 등에 숨어있는 동전을 재사용함으로써 국가적 낭비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조지폐 식별요령이 담긴 홍보용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위조지폐 유통방지의 중요성을 환기시켰다.

정상돈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돈 깨끗이 쓰기 및 동전 다시 쓰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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