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제주컨벤션뷰로와 공동으로 WE호텔의 후원을 받아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대한영상의학회 및 산하학회 임원들을 초청해 제주컨벤션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회의유치관련 정보를 선점하고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대한영상의학회의 총무이사인 오주형 교수를 비롯한 대한심장혈관영상의학회 학회장 김태훈 교수, 대한유방영상의학회 학회장 문우경 교수 등 13개 산하학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를 통해 ICC JEJU의 회의시설과 제주의 회의개최 여건 등을 소개했고, 의료관광객들을 위해 새로 단장한 WE호텔, 제주마사회에서 운영하는 렛츠런팜, 상효원 등 신규 MICE 개최지를 방문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임원들은 국내 유수의 MICE 개최지에서 정기적으로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대표 의학회 임원들인만큼 제주도 개최에 대한 관심과 개최지원 여건에 대한 열띤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ICC JEJU측은 “이번 설명회는 아시아 영상의학의 주요지침과 세계표준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영상의학회 및 산하학회가 창설하는 것을 구상중인 아시아심포지엄의 유력한 개최지로서 제주가 손색이 없음을 입증하는 자리가 됐다”고 자평했다.

더불어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의 하계 세미나, 대한자기공명의학회의 세계자기공명의과 학술대회의 개최지로서도 적합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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