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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이 치러진 지난달 13일 남녕고등학교 고사장.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도교육청이 ‘2015 정시 대학진학상담박람회’를 연다.

도교육청은 올해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정시 지원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설명회는 오는 5일부터 2일간 제주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5일 오후 2시부터는 채용석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2015 정시모집의 이해와 지원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가 예정됐다.

6일에는 오전 9시부터 대입 정시모집 1대1 진학상담이 이뤄진다.

1대1 진학상담을 원하는 수험생은 오는 4일까지 도교육청과 각 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1대1 상담 예약 시간을 공지할 계획이다.

상담 예약 신청을 못했을 경우 박람회 당일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도교육청 장학지원과는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입전형 정보를 나누고, 대입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5 대입 정시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다. 합격자는 오는 1월29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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