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반 고흐 등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미술가들의 삶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만나본다.

아트스페이스C는 1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마다 미술가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트스페이스C가 준비한 영상은 예술가들이 직접 목격하고 경험한 삶과 그들의 예술작품 탄생에 얽힌 시대적 상황을, 세계적인 미술사학자가 직접 유럽 전역을 다니며 현장을 취재해 담아낸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1월 7일은 피카소, 14일은 로스코, 21일은 반 고흐, 28일은 터너를 다룬다. 

아트스페이스C는 다큐에 대해 “예술가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면서 작품의 배경이 된 시대상황과 개인적 체험을 보여주는 영상”이라며 “다큐를 보면서 시대현실과 예술의 의미를 함께 찾아내고 예술가들의 놀라운 능력을 생생하게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월 홍보람 드로잉전에 이어 홍보람의 또 다른 작업인 즉흥연주와 드로잉이 서로 영감을 주고받은 작품 제주 자연, 누드 크로키가 전시돼 있어 영상과 미술작품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문의: 아트스페이트C(064-745-3693, 제주시 중앙로 69·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