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고순아)는 올해 3월 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을 16일부터 모집·접수한다고 밝혔다. 

3월 프로그램으로는 일본어생활회화 기초, 바리스타 자격증, 한식조리기능사, POP예쁜글씨자격증, 자기주도학습, 생활한복만들기온 가족 체험놀이터(자연물만들기·솟대만들기) 등 21개 과정으로 모두 473명을 모집한다.

3월 교육에서는 드로잉 과정과 자연물 및 솟대만들기 과정이 신설됐다. 드로잉은 미술실기의 기초인 소묘(드로잉)의 기본을 알고 그려봄으로서 보다 나은 표현의 기법과 그림의 기본 감상법을 습득하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자연물 및 솟대만들기는 개성과 재능이 다른 아동들의 생각이나 발상을 밖으로 표현할 수 있는 ‘숲속동물친구만들기’등에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창의 인성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건전한 주말 여가선용의 가족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수강신청은 16일 오전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center.jeju.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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