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어린이에게 한복을 입혀주고 승무원과 함께 사진을 찍어줬다.
활주로에서는 제주로 향하는 승객들에게 환송인사를 실시했다. 항공기가 주기장을 떠나 활주로로 이동할 때 지상요원들이 한복을 입어 승객들에게 환송인사를 건넸다.
17일에는 제주행 항공기 탑승객 중 원하는 승객에게 세뱃돈을 넣을 수 있는 봉투를 선물하기로 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에서 수정과 등 전통음료를 서비스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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