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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열린 제주-광주 IP(지식재산) 경영인 교류회. / 사진 제공=제주지식재산센터 ⓒ 제주의소리

18일 (주)제주사랑농수산에서 제주와 광주지역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경영인 대표, 양 지역 지식재산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광주 IP경영인 교류회’가 열렸다.

제50주년 발명의 날을 맞아 제주와 광주 IP경영인들이 머리를 맞댄 것.

양 지역 IP경영인클럽 회장과 IP스타기업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주 ‘(주)제주사랑농수산’과 광주 ‘신성테크’의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이어 두 지역간 IP경영인들이 경영노하우를 나누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지역 IP경영인들의 교류회는 작년 9월 ‘제주-광주 IP경영인 교류회’를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 ‘제주-전남-광주 IP경영인 교류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도내 IP 경영인들의 정보교류의 장인 ‘IP 경영인클럽’을 2012년도부터 운영해왔다. 제주 IP경영인클럽에는 현재 52개 업체, 총 6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가 제주와 광주 IP경영인들 간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며 “향후 지역 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식재산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064-75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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