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제주사무소는 오는 19일부터 사흘 간 제주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맞아 ‘장애인의 행복을 위한 서민금융 상담’을 진행한다.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금융상담 서비스’다.

체전 행사안내 부스에서 참가 장애학생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각종 장애인 우대 금융상품에 대한 안내를 진행한다. 또 ‘장애인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서비스·금융상품 안내서’ 4000부를 배포하고, 서민금융지원제도 설명과 관련 상담도 이어진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장애인이 금융생활을 정상적으로 영위하는데 작지만 의미있는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제주지역 장애인 복지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46-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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