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jpg
▲ 1일 열린 JTO 면세점 내 제주 화장품 브랜드 입점 기념식. /사진 제공=제주도중소기업지원센터 ⓒ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중소기업지원센터(김진석 본부장)는 1일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제주관에 제주 화장품 브랜드 입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면세점 입점은 지난 달 2일 중소기업지원센터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간 체결된 ‘제주 중소기업 제품 온·오프라인 전방위 판로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공개모집과 품평회 등을 거쳐 리코리스, 제주알로에영농조합법인, 대한뷰티산업진흥원, 지브이코퍼레이션, 서연, 헬리오스, 제이크리에이션 등 7개사가 입점 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제주관 오픈을 통해 제주 우수상품을 널리 알리고, 제주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판로 확보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소기업지원센터는 JDC공항면세점, 신라면세점 제주점, 롯데면세점 제주점에 입점했다.

중소기업지원센터 김진석 본부장은 “민선 6기 이래 1년간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과제로서 판로지원사업을 특화시켰다”며 “이제 제주기업은 비용부담없이 경쟁력있는 상품을 유통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