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지하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양승석)은 매주 토요일마다 제주중앙지하상가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중앙지하상가는 지난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지하상가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벌여왔다.
지난 8주 간 점핑클레이 수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4일부터 8주 간 ‘냅킨아트’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1부(오후 1시부터~)는 점핑클레이, 2부(오후 3시부터~)는 냅킨아트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무료다. 현장에서 바로 등록해 들을 수 있다.
양승석 이사장은 “많은 도민분들의 관심 덕분에 제주중앙지하상가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가를 찾아오시는 분들께 즐거운 쇼핑과 다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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