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21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S골프장에서 서모(45.여.서울)씨가 2m 정도의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골프장 주변을 산책하던 서씨가 난간이 없는 다리를 건너다 발을 헛디뎠다.

이 사고로 서씨는 허리와 무릎에 골절상을 당하는 등 중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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