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술을 마신 상태에서 제주시내 유흥주점 업주와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송모(56)씨를 붙잡았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이날 오전 5시께 제주시 이도동 모 유흥주점에서 “왜 술을 안파냐”며 업주 맹모(43.여)씨 뺨을 때리고, 종업원 이모(51.여)씨의 얼굴을 1차례 때린 혐의다.

경찰은 송씨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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