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0_영동수산 이웃사랑 물품 기탁식.JPG
 영동수산(대표 오정직)은 최근 제주시 일도1동  소재 영동수산 물류창고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옥돔 생선 40상자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오정직 대표는 “평소 요양원, 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조금씩 전달을 해왔었는데, 지난해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탁하게 됐다”며 “많지 않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수산은 지난 2014년 12월에도 400만 원 상당의 옥돔을 기탁한 바 있으며 평소 도내 요양원, 양로원 등 노인복지시설에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