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운영 우수 학교로 제주여중, 중앙중, 탐라중, 서귀포시 대정중, 성산중 등 5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우수 협업기관으로 보건환경연구원, 카카오,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선정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팀 김대호 전문위원과 윤정민 대리도 중앙 협력기관 개인 표창을 받는다. 

도교육청은 오는 11일 오후 2시 탐라교육원 연수관 대강당에서 ‘2015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 나눔’ 행사를 열고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행사에서 김숙자 제일중 수석교사가 ‘교실 수업 개선 사례’를 발표하고 △신엄·오름중 ‘예술·체육활동’ △서귀포·아라중 ‘주제선택활동’ △제주서·탐라중 ‘진로탐색활동’ △대정·저청중 ‘동아리활동’ △오현·중문중 ‘교과융합활동’ 사례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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