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창업·창직 성공신화 CEO 초청 토크콘서트’를 연다.

16일 오후 1시부터 한국인 첫 우주 비행 참가자에서 벤처창업가로 변신한 고산(주)에이팀벤처스 대표가 창업을 현실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유명개그맨이자 옥동자몰을 운영중인 정종철이 ‘꿈꾸는 자가 되자’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17일에는 오후 1시부터 18평 짜리 작은 야채가게에서 시작해 성공신화를 이룬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색 대표가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는 주제로 그 동안 사업을 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함께 성공 노하우를 공개한다.

개그맨에서 유통전문가로 변신해 홈쇼핑과 유통계의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리는 권영찬이 ‘당신의 창업에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무대에 선다. 또 한국창직협회 이정원 대표가 창직 성공 사례 발표에 나선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문의=064-728-2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