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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제주방송총국 양석현 보도국장 ⓒ제주의소리
KBS 제주방송총국 보도국장에 양석현(47) 편집부장이 임명됐다.

KBS는 14일자 본사 부장 및 지역총국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총국 보도국장에는 양석현 편집부장이 승진 임명됐고, 기술국장에 김민중, 시청자서비스국장에 이상용씨가 임명됐다. 

신임 양석현 보도국장은 제주화북초-제주중학교-제주사대부고(1회)와 제주대 영문과를 졸업, 1995년 KBS에 입사했다. 9시 뉴스 앵커, 취재부장, 편집부장 등을 역임했다. 

양 국장은 '환경호르몬의 기습, 성의 반란'으로 한국방송기자클럽 보도상, 보도특집 2부작 '재난, 재난, 재난 줄일 수 있다'로 방송문화진흥상을 수상하 바 있다. 

양 국장은 <제주의소리>와 통화에서 "늘 시청자의 곁에서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경쟁력 있는 보도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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