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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예비후보가 24일 제주시 대학로 주변에서 프리허그 캠페인을 펼쳤다. ⓒ제주의소리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부상일 예비후보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4일 저녁 6시부터 제주시 대학로 주변 거리를 돌며 젊은이들과 함께 하는 선거운동을 했다. 

북극곰 살리기 운동 일환으로 북극곰 인형옷을 입고 거리를 다니면서 프리허그(Free Hug) 캠페인과 함께 젊은이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부 후보는 대학로 근처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하는 자원봉사자들과 현장에서 만나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기도 했다. 

부 후보는 25일 이른 아침부터 영락교회, 성당 등을 방문, 성탄축하 예배 및 미사에 참여했다.

26일 오후에는 중앙로 지하상가, 동문시장, 칠성로, 산지천 일대 등 거리 곳곳을 누비면서 구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및 구도심 살리기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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