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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자포장(대표 고추월)은 28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월자포장 사무실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013년 2월, 1억 원을 기부하며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10호에 이름을 올린 ㈜월자포장 고추월 대표는 지난해에도 1억1000만원을 기탁하고 올해 5월에도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추월 대표는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느끼는 추위는 더할 것”이라며 “작은 온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기억의 이익을 환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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