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50_경림산업(주) 안전경영대상 시상금 기탁식_2.JPG
경림산업㈜(대표이사 김기형)은 24일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23회 안전경영대상’ 제조업 부문 대상 시상금 2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2월 16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 ‘제23회 안전경영대상’에서 경림산업㈜이 제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받은 시상금이다.

경림산업㈜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철학과 안전보건영영시스템(KOSHA18001) 구축을 통한 차별화된 안전경영 전략으로 무재해 목표 18배(22년) 달성 등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김기형 대표이사는 “수상의 영예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시상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림산업은 안전경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에서 어려운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경영대상은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자율안전보건관리구축 등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모범이 되는 사업장에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포상하는 국내 안전경영분야 최고의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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