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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수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강창수 국회의원(제주시 갑) 후보회가 등록 2주 만에 모금제한액을 다 채웠다.

강창수 예비후보(새누리당)는 12월18일 강창수후원회 등록을 한 뒤 19일부터 모금을 시작해 31일 낮 12시를 지나면서 선거법상 모금제한액을 초과해 사실상 후원금 모금을 끝냈다고 밝혔다. 모금제한액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서는 후원자에게 반환된다.

후원회에 따르면 후원을 신청한 813명 중 10만원 이하 신청자가 727명으로 전체 후원자의 89.4%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후원회 측은 “소수에 의한 후원회가 아닌 다수에 의한 후원회임을 증명한 것”이라며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가 있다는 것을 미뤄볼 수 있다”고 의미를 부였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저에 대한 믿음, 저버리지 않겠다”녀 “2016년, 변화를 원하는 많은 분들의 지지와 격려에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강창수 예비후보는 오는 1월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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