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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곤 예비후보가 7일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의소리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7일 서귀포시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서귀포시 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단체협의회 임원진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단체 시설 환경이 너무 열악한 상태라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이 절실한 상태이고, 이 회관을 문화·체육 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시설로 만들어서 장애인들의 문화· 복지 향상에 힘써 달라”고 위 후보에게 요구했다.

또한 “장애인 단체 자체를 장애인 준시설로 인정하여, 다른 사회복지시설에 준하는 운영비지원 및 임·직원들의 처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위 후보는 “현재 서귀포시 장애인 단체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 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장애인의 문화·체육·복지 향상을 위해 서귀포장애인들의 염원인 장애인단체 회관 건립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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