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소방서가 다가오는 신구간을 맞아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서귀포서는 오는 26일부터 2월1일까지 신구간을 맞아 화재, 가스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구간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2013년 신구간에 제주시 도남동 단독주택에서 가스 누출사고가 발생하고, 2014년 신구간때도 제주시 화북동 모 빌라에서 가스호스 연결 부주의로 가스가 누출되기도 했다.

서귀포서는 “이사를 위해 가스 배관 등을 임의적으로 해체하면 안된다. 전문업체에 의뢰해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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