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의환)는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적측량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30% 감면한다고 18일 밝혔다.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 차원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번 감면 조치가 시행된다. 감면 대상은 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 등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과 농촌 주거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에 따른 지적측량이다.

감면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발급한 농업기반시설 정보보조금 지원 사업 확인증이나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 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허의환 제주지역본부장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매년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 지자체 등의 신청을 받아 무료로 행복나눔측량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와 더불어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제주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한국국토정보공사 제주지역본부 지적사업처(064-74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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