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으로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 3부작을 선보이고 있는 제주KBS 1TV <시사파일 제주>(기획 문정근, 책임 프로듀서 김은정)가 두 번째로 제조업 분야에서 희망 찾기에 나섰다.

20일 오후 7시 30분 방송되는 ‘제조업 작은거인을 꿈꾸다’에서는 최근 새로운 시도로 제주경제를 이끌어가는 제조업체들을 다룬다.

5년전 제주로 이주해 제주섬에서 살아가는 작은 돌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아낸 애니메이션을 만든 기업, 제주를 소재로 판타지 게임을 만든 IT업체, 화북공업단지에서 시작해 48개국 수출길을 뚫은 성공신화까지 악조건 속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고 뛰어가는 제조업체들을 살펴본다.

‘제조업의 불모지’라는 공식을 깨고 제주경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업체들의 사례를 통해 새해 새로운 화두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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