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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철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용철 예비후보가 행정구역을 현행 2개시(市)에서 4개시로 개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에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젠 인구 100만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제주 제2공항 건설로 인해 제주 서부지역에 거점도시 건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시(원도심), 서귀포시(원도심, 남원읍, 안덕면), 가칭 번영시(표선면, 성산읍, 구좌읍, 조천읍), 가칭 평화시(대정읍, 한경면, 한림읍, 애월읍)으로 행정구역을 나누고, 서귀포와 중문을 중심으로 융복합 문화관광도시를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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