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제주도혈액원은 전국적인 혈액부족난 해결을 위해 오는 25일 제주도청에서 ‘사랑의 헌혈 캠패인’을 연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014년 2월 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제주사랑 상품권이나 영화관람권 등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혈액원은 “동절기와 학교 방학기간과 맞물려 헌혈하는 사람이 줄어들었다. 도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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