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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을생 서귀포시장. /사진 제공=서귀포시 ⓒ 제주의소리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20일 시정정책회의를 열고 지난 18일 원희룡 제주도지사 연두방문시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의견들에 대한 후속조치가 철저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현 시장은 “시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제주도와 협의해 면밀히 검토하고 실행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현장 방문이 필요한 곳은 해당 국장이 방문해 주민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중앙부처의 업무보고가 마무리되가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이를 분석해 우리 시정과 연계돼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업무에 반영하기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4.13 총선과 관련해서도 “이런 시점일수록 열심히 일하는 게 공직자 본연의 자세”라며 “전 공무원은 본연의 맡은 바 업무에 더욱 더 최선의 노력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 시장은 이밖에도 △자유로운 분위기의 시정공감 토크콘서트 운영 △간부 공무원 중심 청렴 강화 △선제적 방역으로 구제역 차단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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