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3월25일까지 제주~마카오 노선에 총 23차례에 걸쳐 부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마카오 노선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30분에 출발하고, 마카오국제공항에서는 다음날 오전 2시15분에 출발해 제주에는 오전 6시10분에 도착한다.

동서양 문명이 공존하고 있는 마카오는 골프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최근 새로운 골프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1월 평균기온은 14.5도로 제주 가을 날씨와 비슷하다.

제주항공은 “제주~마카오 노선 운항을 기점으로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중국 이외의 국제선 부정기 운항 등 새로운 노선 개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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