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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부상일 새누리당 예비후보는 제주 환상자전거길을 불편없이 정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부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5년 11월 234km 제주 환상자전거길이 개통됐지만 일부 구간은 보도에 선만 그어 놓고 보행자 겸용도로로 활용되는 등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부 예비후보는 “여기에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조성돼 있어 차량이 주·정차돼 있고, 폭 길이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서 “자전거 전문가들과 TF팀을 만들어 관련 법규를 정비하고 신제주와 구제주를 중심으로 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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