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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용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 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는 25일 중증 장애인들에게 자활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토평동에 있는 지적장애인 자활시설인 정혜원을 찾아 의견을 청취했다”며 “장애인들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자활 의지가 있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근로 시간에 상응하는 보조금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해야 한다”면서 "자활 의지를 가지고 일하는 중증 장애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매월 150만원 정도의 급여가 제공되도록 제도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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