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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상일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부상일 예비후보가 정부의 FTA 기금 사업을 개혁해 제주 실정에 맞는 농가 지원을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FTA기금을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해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실정에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인 사업 추진으로 농어민을 지원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조비율은 20%에서 30%로 높이고, 융자상환조건은 3%에서 1%로 낮추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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