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가 기록적인 폭설로 제주에 발묶인 관광객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3일부터 시작된 폭설로 제주를 오가는 하늘길과 바닷길이 막혔다. 약 9만명의 방문객이 제주에 발이 묶였다. 공항공사, 관광업계, 운송업계를 비롯한 도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태로 제주도의 이미지가 실추되면 제주 경제에 악영향이 미칠 것”이라며 “행정기관과 관계기관은 관광객들에게 폭리를 취하려는 사람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관광객들을 세심하게 배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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