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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 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영진 예비후보(새누리당)는 25일 유엔식량농업기구 세계수산대학을 서귀포시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진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교육환경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지역발전 핵심동력으로 교육도시를 완성하는 것이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재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탐라대학교 부지를 활용해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세계수산대학을 서귀포에 유치하겠다"며 "교육형 협동조합 지원, 서귀포교육발전기금 역량 강화 및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강 후보는 "자기주도학습센터 확대 등 사교육비 절감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소수 학생들의 선택까지 모두 생각하는 열린교육방향에 대한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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