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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용진 예비후보.

4.13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제주 세계 고령친화도시 추진 지원을 약속했다.

허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기준 제주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8만5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4.3%를 차지하고 있다. 안덕을 비롯해 대정, 성산, 남원, 영천, 우도, 한경, 구좌, 추자 등 지역은 초고령 사회”라고 말했다.

이어 “노인이 살기 좋은 도시는 어린이와 장애인도 살기 좋은 곳이다. 횡단보도 중간에 보행섬을 늘리거나 고령 친화 스티커가 붙은 상품을 노인들이 구매하면 50%할인 등 노인 경제 활동 등을 확대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주라는 브랜드 가치를 살려 제주의 노인정책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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