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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덕규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가 제주시 우도면 전기차 전용지구 지정을 공약했다.

현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관광객들이 우도에 갈 때 도항선을 통해 렌터카를 갖고 들어가고 있다. 매연과 교통사고 등 부작용이 크다. 우도를 전기차 전용지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도를 전기차 전용지구로 지정하면 오는 2017년부터 전기차와 경차만 우도에 들어갈 수 있고, 점차적으로 반입기준을 강화해 2020년에 전기차만 반입 허용하도록 해야 한다”며 “원희룡 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탄소없는 섬 제주 정책과도 부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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