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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영진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 총선 서귀포시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영진 예비후보가 영어교육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과실송금허용을 약속했다.

또한 서귀포시를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재개발원 산남 이전 추진, 종합대학 유치도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영진 예비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발전 핵심 동력으로 교육도시를 완성하는 것이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인간의 정주 조건 중 가장 고려하는 사항도 바로 교육"이라며 "교육환경이 못미쳐 우리의 서귀포 희망들이 고향을 떠나기 시작하는 현실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는 마음과 지역내 학생, 재직자들을 위한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교육도시 완성을 위해 서귀포시에 종합대학 유치, 인재개발원 산남 이전 추진, 영어교육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실송금허용 등을 제시했다.

현재 국제학교의 경우 과실송금이 허용되지 않았다. 시민사회와 야당이 과실송금 허용에 반대하고 있어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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