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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용진 예비후보
4.13 총선에 출마하는 서귀포시 지역구 새누리당 허용진 예비후보가 오는 31일 서귀포시 서귀북초 인근 한라프라자 2층에서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허 예비후보는 “서민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인 감귤을 비롯한 1차산업은 존폐의 기로에 처했다”며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유치한 외부자본은 난개발의 폐해만을 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갈등과 경제적 불평등의 심화 등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을 그동안 정치인들이 해결하지 못했다”며 “출마선언 이후 유권자들을 만나면서 의견을 경청했다”고 설명했다.

허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인들이 보여준 무능, 안일함으로는 서귀포에 새로운 희망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며 “열정을 가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세 확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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