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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양창윤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 서부응급의료센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시 한경면과 한림읍, 애월읍에는 야간에 응급진료를 담당할 의료기관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후보는 “야간에 산모가 출산을 하거나 뇌졸중과 심장마비 같은 시간을 다투는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제때에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림지역에 야간응급센터를 설치하면 한림은 물론 한경·애월 지역에서 뇌졸중, 심장마비, 산모 등이 치료시간을 놓쳐 위험에 빠지는 경우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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