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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창수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갑 지역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10일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도 부동산 가격안정을 위한 ‘범제주도민부동산대책회의’ 구성을 제안했다.

강 예비후보는 “ 급격한 제주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의 혜택은 외지자본가나 투기세력에 돌아가고 있다”며 “도민들에게는 주거비용과 농지가격증가 등 부담만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원희룡 도정이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는 응급처방에 불과하다”며 “여러 정책으로 오히려 도민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범제주도민 부동산대책회의와 같은 기구를 만들어 도민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며 “도정-시민단체-도민-정치권이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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