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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임숙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에 출마한 양임숙 예비후보(새누리당)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가칭 서귀포분원을 아시아CGI창조센터 내에 입주하도록 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서귀포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한 문화산업벨트 조성 △서귀포 문화관광 콘텐츠 제작, 스토리텔링 및 마케팅 추진 △초등학교 및 중고교 방과 후 및 특화프로그램 연계 등의 구상을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아시아CGI창조센터를 동홍동 문화광장조성 프로젝트와 연계해 서귀포 실리콘벨리가 되도록 창업과 미래산업 연구의 집적단지로 육성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서귀포지역 젊은 인재 컨설팅 및 인큐베이팅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하고 초·중·고교 방과 후 및 특별 창의프로그램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서귀포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고 서귀포지역의 교육프로그램 선진화와 젊은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로 이어진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동홍지역 뿐만 아니라 서귀포지역 창조기업 유치 및 융복합 신규미래산업 기반 조성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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