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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창윤 예비후보.
4.13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양창윤 예비후보가 제주발전기금공사의 설립을 앞당겨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2014년 제주도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와 탐라금융포럼 등이 제안한 제주향토자본은 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으나 재원마련과 운용방법에 대한 합의 등의 문제로 설립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물, 전기차, 풍력 등 유망한 사업에 제주도민의 토착자본이 참여해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설립이 시급하다”며 “제주도와 제주지역 금융회사, 기업이 주체가 돼 제주발전기금공사 설립을 추진할 경우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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